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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른 태양을 열기구에서 맞이한다, 많은 열기구들과 풍광이 장관이다-


튀르키예(터키) 89일 넷째 날 & 여행 제 3일째: 안탈랴(Antalya)

10:30() : 카파도키아(Cappadocia)-콘야(Konya)-안탈랴(Antalya)
 
튀르키예 여행의 백미인 열기구 값비싸도 한번은 타기로 한다.
카파도키아의 명물이며 튀르키예 여행의 백미인 열기구를 한번 타보려면(탑승 시간은 약 1시간) 320유로(450,000)를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결코 값싼 체험은 아니지만 국내에선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희귀성을 인정하기 때문에 자청해서 신청했고 지불한 금액만큼의 가치가 충분하다 생각되어 충만한 만족감으로 약간은 들뜬 기분으로 길을 나서 튀르키예 패키지여행의 필수코스이며 단점중의 하나인 터키석 쇼핑센터를 방문하려는 목적으로 안탈리아로 향하는 길목의 어떤 건물주차장에 정차한다.




-화산폭발과 풍화작용으로 형성된 톡특한 지형이라 늘 관광객이 분빈다-

카파도키아(Cappadocia)  : 튀르키예 중부 아나톨리아 중동부를 일컫는 고대지명 로마의 동맹국이었으나 차차 속국, 속주로 독립성을 잃어갔다. BC 6세기의 문헌에 의하면 당시 카파도키아는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았고, 조로아스터교가 널리 퍼져 있었다. 카파도키아는 BC 190년 로마가 마그네시아에서 승리를 거둘 때까지는 셀레우스 왕조의 세력권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그 이후는 로마에 충성을 바쳤으며 11세기까지 동로마제국의 보루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실크로드의 중간거점으로 동서 문명의 융합을 도모했던 대상들의 교역로로 크게 융성했으며, 초기 그리스도교 형성시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로마시대 이래 탄압을 피하여 그리스도 교인들이 이곳에 몰려와 살았기 때문이다. 이곳에는 아직도 수천 개의 기암에 굴을 뚫어 만든 카파도키아동굴수도원이 남아 있다. 3백만년 전 화산폭발과 대규모 지진활동으로 잿빛 응회암이 뒤덮고 있으며, 그 후 오랜 풍화작용을 거쳐 특이한 암석군을 이루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두산백과-




-더운 공기로 정립한 열기구, 새벽 이채로운 풍경, 비행을 끝낸 열기구-

열기구(熱氣球 영어: Hot air balloon, 프랑스어: montgolfière)  : 대기보다 가벼운 공기로 채워진 커다란 기낭과 사람이 탈 수 있는 바구니, 캡슐 또는 곤돌라로 구성된 기구의 일종이다. 주로 개방식 화염으로부터 생기는 열로 움직이면서 승객들을 실어 나르는 기구를 말한다. 작동 원리는 풍선 속의 공기가 버너 따위의 가열 장치로 데워져서 양력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이는 이상기체 법칙에 따라 풍선 내부의 공기가 외부의 찬 공기보다 밀도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열기구는 높은 고도로 날 수 있지만 대기권을 돌파할 수는 없다. 보통 바람에 기체를 맡겨 추진력을 얻으며, 프로펠러 등의 추진 장치를 따로 달고 비행하는 열기구는 열비행선이라고 일컫는다대부분의 비행선이나 기구들과는 달리 열기구는 아래쪽 부근의 공기가 대기와 기압이 거의 같아서 밑면이 반드시 밀봉되어 있을 필요는 없으나 갑작스런 일기(날씨) 변화에는 매우 취약하다. 현대 열기구의 기낭 부분은 나일론으로 만들며, 버너 불길에 닿는 안감에는 노멕스 등의 내열성 섬유 직물을 사용한다. 열기구의 모양은 제조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만들어질 수 있으나, 가장 상업적 및 비상업적 목적으로 사용량이 많은 것은 기존에 사용하던 위쪽이 불룩한 풍선 모양의 열기구이다인류 비행기술의 첫 번째 적용 성공 사례로, 그와 관련된 연구를 가장 빠르게 진척시킨 나라는 프랑스라고 할 수 있다. 17831121일 프랑스의 기술자 장프랑수아 필라트르드 로지에와 프랑수아 로랑 다를랑드는 파리에서 몽골피에 형제가 설계·제작한 열기구로 세계 최초로 지상에 매인 밧줄 없이 유인 열기구 비행을 성공시켰다. 같은 프랑스인 기술자인 장피에르 블랑샤르 역시 179319일 필라델피아의 월넛 스트리트 형무소에서 아메리카대륙 최초의 열기구를 띄워 올렸다.                        -위키 백과-

콘야(Konya)  : 나톨리아 고원의 해발고도 1,027m에 위치해 있다. 셀주크 튀르크 시대에는 수도로 번영했던 도시인만큼 그 시대의 훌륭한 유적들이 많이 남아 있다. 한때는 쇠퇴하다가 아나톨리아 종관 철도의 개통으로 다시 번영하기 시작했고, 지금도 상업의 중심지로 번영하고 있다. 또한 이슬람 신비주의 종파인 메블라나 교단의 발생지로 알려져 있는데, 그만큼 종교색이 강해 이슬람 국가로서의 터키를 보고 싶다면 반드시 들러야 한다. 그리고 사도 바울의 제1회 전도지였던 곳이라 그리스도교인 에게도 의미 있는 곳으로 보수적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되도록 복장에 주의해야 한다.                -다음백과-




-도시언덕에서 낭만적인 지중해를 바라본 안탈리아 풍경-

안탈랴(Antalya)  : 튀르키예 남부의 지중해 연안에 위치 인구 약220만명의 도시이자 동명의 도의 중심지. 인구기준으로 이스탄불(1400), 앙카라(500), 이즈미르(400), 부르사(280) 다음으로 튀르키예 제5의 도시이자 최대의 휴양도시이다. 동지중해와 맞닿는 튀르키예의 남해안을 대표하는 도시로, 튀르키예에선 '여행 수도'로 불릴 정도로 관광객이 많다. 따라서 영국, 독일, 러시아, 벨기에, 세르비아가 안탈리아에 영사관을 두고 있다.  옛 지명은 아탈리아 (Ἀττάλεια), 페르가몬 왕국의 아탈로스 2세가 해군 기지로 세운 것에서 비롯되었다. 로마~동로마 시절 오랫동안 소아시아 남해안 지역을 담당하는 해군기지였고, 동시에 동지중해를 대표하는 국제 무역항으로 번영하였다. 그러다 13세기 초엽 룸셀주크 술탄 케이쿠바트 1세가 점령한 후 튀르크 화되었다. 근래에는 2015G20 정상회의와 2016년 엑스포를 개최하였다. 한국의 관광도시인 전주시, 순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시내에는 하드리아누스 문, 안탈리아 고고학 박물관, 칼레이치 구도심, 뒤덴 폭포 등의 볼거리가 있다. 도시 자체뿐만 아니라 인근 페르게, 아스펜도스, 시데 유적 등도 인기 관광지이다. 기후가 온화하여 겨울에도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지중해성 기후를 지니고 있다. 교육 시설로는 튀르키예의 명문대 중 하나인 아크데니즈 대학교가 있다. 교통 시설로 시내에 3개의 트랩 노선이 있고, 동쪽 외곽에는 3개의 터미널을 지닌 안탈리아 국제공항이 있다.              -나무 위키-





-안탈리아 구 시가지를 산책하며 만난 풍경, 이울리탑-

튀르키예 여행 4일째를 만족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마무리한다.
지중해 최고의 휴양도시 안탈랴(Antalya)에 도착했으니 이번이 마지막일지도 모를 지중해를 마음껏 즐겨보려는 욕심에서 포트(Port)해변 유람선관광의 선택사향을 과감하게 신청했었는데 함께한 여행객들 중에선 신청자가 유일하게 혼자뿐이란 가이드의 난감해한 표정을 정확하게 읽어내고, 좋은 게 좋다는 생각에서 마음을 비우니, 지출(60유로)도 줄이고 휴식시간을 늘림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에서 기류를 역류하지 않기로 과감하게 결정한다. 예정된 일정을 마감하고 ADONIS HOTEL에 도착하니 피로가 일시에 몰려들어 대충 씻고 내일을 즐겁게 보내려는 바램으로 마음에서 편안하게 휴식하며 여행 4일째를 갈무리한다.             --.

2023-12-13
계백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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