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물한계곡의 민주지산. 반야사 호랑이상이 연등으로 선명도가 떨어진다.-

 

 

2026년 춘계(春季) 워크숍(workshop) 둘째 날

2026-04-28()

 

장       소 :  충북 영동군 황간면 일원

참석인원 :  한우회 간부 8

 

영동여행 둘째 날 아침이 밝았다. 오늘도 어제와 같이 가능한 번거로움을 피하고 부족한 문장력 읽기를 억지로 강요하는 폭거만은 결코 없도록 하자. 사실적으로 방문한 장소를 간결하게 차례대로 나열하고, 카메라 미지참(未持參) 대신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으로 방문지 분위기와 기관의 설명서를 단순하게 옮긴다는 원칙으로 정리한다.

-삼도(충청.경상.전라)봉, 석기봉, 민주지산, 각호산이 만든 물한계곡-

 

물한계곡 :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민주지산, 삼도봉, 석기봉, 각호산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영동의 명산들이 만든 깊은 골 따라 흐르는 물한계곡은 물이 하도 차 한천이라는 이름이 붙은 마을 상류에서부터 시작해 무려 20km나 물줄기를 이어간다. 원시림이 잘 보존된 계곡 주변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생태관광지로 많은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황룡사에서 용소(무지개소)구간이 가장 아름답다는 평 때문에 여름이면 군민뿐 아니라 타지에서 더위를 피하러 찾아온 관광객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옥소폭포, 의용골폭포, 음주암폭포 등 소리만 들어도 시원한 폭포들과 맑디맑은 소()는 푸르른 숲과 어울려 천혜의 휴양지라 할 만하다.

-종교지식이 모자란 관계로 황룡사 창건 연기문 사진으로 대신한다.- 

 

황룡사(龍寺) :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45에 있는 절이다.

-물한골 재래식 된장집 마당의 장독대-

 

물한골 재래식된장 :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 계곡로 1222

'남영진' 위원장의 고향이 황간이다. 고맙게도 후배님께서 당일 차량을 지원했고, 물한계곡에서 반야사로 가는 길목에 재래식 된장집으로 안내 된장 1kg씩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 왔다.

-반야사 요사채, 스님처럼 일정기간 명상과 수행 체험 템플스테이-

 

반야사(般若寺) : 충북 영동군 황간면 백화산로 652 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영동군의 향토유적 제9호로 원효대사의 십대제자 중 한 사람인 상원스님이 720(성덕왕 19)에 창건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전하는 기록은 없다. 무염국사가 황간 심묘사에 있을 때 사미승 순인을 보내 연못 속의 악룡을 몰아내고 못을 메워 창건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내려온다.

세조가 속리산 복천암으로 신미대사를 보러왔을 때, 세조의 거둥 날짜에 맞춰 반야사를 중창하고 그 회향법회에 세조가 참석하면서 세조가 내린 어필 현판 때문이다. 세조는 오대산 상원사에서처럼 문수동자의 영험으로 피부병을 고치게 되자 문수보살의 지혜를 일컫는 반야라는 현판을 친필로 써서 내렸다고 한다. 그 현판이 아직까지 반야사에 보관중이라고 전해진다.

-반야사 수령 500년의 귀한 배롱나무에 철쭉꽃이 핀 이색현장-

 

배롱나무 : 충북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 사찰(반야사)에 생립하는 수령 500년이 넘은 노거수.

-작약 꽃과 비슷한 모란꽃, 조선시대 중등 교육기관 황간 향교-

 

영동 황간향교(永同 黃澗鄕校) : 충북 영동군 황간면 남성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향교이다. 198014일 충북도의 유형문화재 제100호 황간향교(黃澗鄕校)로 지정되었으나, 2013118일 현재의 문화재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팔각지붕과 사방으로 탁 트인 특징이 보기에도 시원한 가학루-

 

영동 가학루(永同 駕鶴樓) : 황간향교 앞에 있는 누각으로 자연경관을 즐기던 곳으로, 조선 태조 2(1393)에 황간현감 하첨이 지었다. 임진왜란(1592) 때 불탔으나 새로 짓고 여러 차례 보수했다. 가학루라는 이름은 경상도 관찰사 남공이 마치 학이 바람을 타고 떠다니는 듯 하다 해서 지은 것이다. 앞면 4, 옆면 4칸 규모의 1층 건물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 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기둥과 난간만 있어 사방이 탁 트인 형태로 시원하다.

-다양한 추억으로 가득한 완행열차, 관광지로 탈바꿈한 황간역-

 

황간역(黃澗驛) : 충북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에 있는 경부선 개통과 함께 문을 열어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철도역이다. 석탄 수송용 화물열차가 정차한 큰 역에서 지금은 하루에 무궁화호 15대만 정차하는 한적한 역이 되었다. 현재의 황간역은 문화공간으로 변화하여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하는 관광지이다.

 

이틀 동안의 "영동세미나에서 회보 49호 편집 방향과 '제3회 자랑스러운 한국일보인상'  선정자에 대해서 갑론을박(甲論乙駁)의 지루한 논의"를 끝냈다. 예정한 관광지를 차례로 답사하고, 문화공간으로 변화하여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하는 관광지인 황간역에서 무궁화 열차로 상경했다.  서울역에서 무탈한 여행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쌀국수와 자장면으로 저녁식사 후 헤어졌다.                        

 

2026-05-02

계백 (배상)

 

클릭하시면 저에 관한 조금 더 많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oodhong.tistory.com

 

 

 

잔여사진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6/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