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탕춘대능선 198m봉에서 찍은 문수봉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은평구-

 

 

白蓮山 <신응암시장-백련사-북한산자락길-둘레길-탕춘대성-불광역>

제2560026121호          2026-10-22(목)

 

◆자리한 곳  : 서울시 은평. 종로. 서대문구,

◆지나온 길  : 신응암시장-은평병원-백련사-팔각정-백련산(은평정)-산골고개-북한산자락길-포방터시장-옥천사-탕춘대성-상명대후문-198m봉-서울기록원-통일로-불광역

◆거리및시간: 4시간35분(10:51~15:26)       ※ 도상거리 : 약13.9km <걸음 수(步行數) : 23,953보>

◆함께한 이  : 계백 혼자서                             <D-440>

◆산행 날씨  : 바람 없이 고요 비교적 맑음 <‘해 뜸 06:47’    ‘해 짐17:46’    ‘최저 4도’    ‘최고 13도’>

 

가을이 떠나려 하니 마음이 급하다. 목적 없이 그냥 걷고 싶다.

단순하게 온도계 상으론 어제 보다는 숫자상 최저 9도, 최고 3도가 낮은 기록이다. 하지만 피부에 닿기로는 반대로 3도쯤 높게 느껴진다. 이유는 간단하다. 아침오전엔 비가 그쳤으나 곧바로 찬바람이 강하게 불었고, 전날까지 포근하던 날씨에 긴장이 풀렸던 몸이 추위에 대비할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했다. 오늘은 추위에 몸이 적응했고, 구름 없이 맑은 가을 하늘의 햇볕에 바람 한 점 없어 마음이 따듯했음이 원인일 것이다. 나이 탓일까? 요즘에 현저하게 굴곡이 심한 몸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려야 할 필요성이 절실하다. 아직은 가을이 깊어지기도 전인데도 너무 일찍 초겨울 추위가 찾아들어 혼란스럽다. 그래서 추위란 괴물이 어디쯤 숨어 있는지 살피고 싶어진다. 아름다운 계절 가을이 떠나기 전 햇볕 좋은 오늘, 무작정 걷다보면 좋은 추억과 만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으로 가득하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 만큼 옷차림에 신경 쓰라는 날씨예보를 참고해서 바람막이 점퍼를 챙겨 배낭을 꾸려 현관문을 나선다.

 

신응암시장 :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427-1에 있는 전통시장이다.

다양한 먹거리가 풍부하고 가성비와 푸짐하고 다양한 음료로 접근성이 좋은 메가MGC커피와, 국산 식재료를 사용한 한식 뷔페를 즐길 수 있다.

 

은평병원(恩平病院) :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232-3에 자리한 시립병원이다.

서울시가 설립한 공공의료기관이다. 서울시청 산하의 시립병원이다. 병원장은 지방부이사관(3급공무원)이다.

 

백련사(白蓮寺) : 서울도 서대문구 홍은동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로, 747년 진표가 창건한 정토사에서 유래한 천년 고찰 “한국불교 정토신앙의 핵심도량”이다. 일설에 의하면 경복궁에서 볼 때 서쪽에 있어서 서방정, 정토사라고 하였는데 어느 여름날 연못에서 갑자기 하얀 연꽃이 피어올라 백련사라고 명칭을 바꾸었다고 전한다. 선조 때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으나 바로 재건하였고, 그 뒤로도 여러 차례 중창을 거듭했다. 1965년 준공한 극락전과 아미타불이 있는 무량수전, 관세음보살이 있는 원통전을 비롯해 약사전, 관음전, 명부전, 삼성각, 독성각, 범종각, 해탈루가 있고 정포대화상과 정토관세음 보살상이 있다.

 

백련산(白蓮山) : 서울시 서대문과 은평구를 경계한 높이 215.5m 산이다.

서울시의 기아급수적인 확장으로 인한 도시개발로 지금은 흔적도 찾을 수 없지만 옛날 서울 4대문 밖에는 왕족들의 사냥터가 여러 곳에 있었다. 대표적인 곳이 서대문구 홍은동과 은평구 응암동 사이에 있는 응봉(鷹峰)으로 불려진 데서도 알 수 있듯 왕족들이 매를 이용해 사냥한 곳인데 백련사라는 절이 위치해 있어 백란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산골고개 :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에서 서대문구 홍은동사거리로 넘어가는 높이 약 70m의 고개다.

통일로(1번국도)고개의 자연 바위동굴에서 산골(山骨)이 생산되는 서울시의 유일한 광산이며 전국에서 가장 작은 광산에서 유래된 고갯마루다.

 

북한산자락길 : 북한산에 조성된 산책길로 홍은동 ①실락어린이공원에서 시작하여 홍록배드민턴장과 삼하운수종점을 지나 ③옥천암에 이르는 총길이 4.5km의 무장애 길이다. 노약자나 휠체어 임산부 유모차 등 보행약자들을 위해 특별히 배려한 산책로이며, 전구간을 10% 이내의 경사도를 유지하고, 전체길이의 90%를 목재데크로 설치하여 자연친화적인 산책길로 조성되어있다.

 

포방터시장 :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1동에 있는 시장이다.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6.25전쟁을 지나오며 마을을 지키던 포가 있었던 장소며, 현재는 홍제천 너머로 우리의 즐길거리. 먹거리가 되어주고 있는 시장으로 총 63개의 점포가 영업 중이며 2014년 3월에 전통시장 인정을 받았다.

 

홍제천(弘濟川) : 삼각산 서쪽 기슭과 북악산 북서쪽 기슭에서 발원하여 홍지동과 홍은동을 지나 백련산 동쪽을 감싸 돌면서 남가좌동에 이르고 불광천을 합류하여 난지도를 끼고 한강에 유입되는 한강 제1지류이다. 홍제천 길이는 13.92㎞이고 평균 하폭은 50m이다.

 

옥천암(玉泉庵) :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8에 있는 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옥천이란 아주 맑은 샘을 말한다. 여기서 나오던 샘물에 약효가 있어 환자들이 모여들었다는 기록이 전한다. 서울 옥천암 마애보살좌상(서울 玉泉庵 磨崖菩薩坐像)은 고려시대의 보살상이다. 1973년 6월 7일 서울시의 유형문화재 제17호 보도각 백불(普渡閣白佛)로 지정되었으나, 2009년 6월 4일 옥천암 마애좌상으로 문화재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4년 1월 13일 보물 지정 예고를 거쳐, 2014년 3월 11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820호 서울 옥천암 마애보살좌상로 승격, 지정되었다.

 

탕춘대성(蕩春臺城) : 한양도성과 북한산성을 연결해 도성 서쪽 외곽을 방어하려 한 조선 후기 성곽으로, 숙종 때 착공해 영조 때 완성된 유산이다.

 

불광역(佛光驛) : 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지하 723-1에 있는 수도권 전철 3호선과 서울 지하철 6호선의 환승역이다. 역명과는 달리 대조동에 있다.

 

무아(無我)상태로 걷다가 한통의 전화에 속세로 복귀했다.

집을 나서기는 했는데 어디로 갈지 목적지를 정하지 않았으니, 발길 닿는 대로 가다보니 신응암시장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들머리는 신응암시장-서울시립은평병원-백련사-팔각정-우수조망명소-백련산(은평정/ 콘크리트 구조물이 낡아서 재시공중인 관계로 건설자재가 가득 쌓여 있다)-전망쉼터(3층)-산골고개-북한산자락길-포방터시장-홍제천-옥천사/보도각-탕춘대성-상명대후문-198m봉-탕춘대성암문: 온도계 상으론 기온이 상당히 떨어졌으나 트레킹 중엔 추위를 전혀 느끼지 못했다. 한통의 전화를 받고서야 약속시간이 다가왔음을 의식하고 마음이 바빠진다. 헐레벌떡 하산을 서두른다. 북한산둘레길-녹수약수터-푸르지오아파트-서울기록원-통일로-불광역(3호선에서 6호선으로 숨을 헐떡거리며 이동 전철을 기다린다.               -끝-.

 

~오라는 곳도 불러준 이도 없지만 찾아가 안기면 언제나 포근하기만 한 山을 찾아서~

 

2026-10-27

계백 (배상)

 

클릭하시면 저에 관한 조금 더 많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oodhong.tistory.com

 

 

 

 

잔여사진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6/10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