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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內子) 여섯 번째 제삿날(忌日) 내자(內子)가 사랑하는 자녀와 가족들을 남겨두고 영면(永眠)한지 6년이 되는 제사(祭祀)날이다. 간밤에 뜬눈으로 지새운 탓으로 몹시 피곤해 쉬고 싶으나 제삿날(忌日)을 기억(記憶)하고 추모(追慕)하는 마음에 납골당에 다녀왔고, 딸아이를 시켜 정성을 다해 제수(祭需)를 장만하고 어두워지길 기다리는 동안 셋째아우와 막내아우가족들이 찾아왔다. 제주(祭主)인 아들이 아직은 서툴지만 주관해 祭床燒香(제사상에 향을 피움)할 때 처형(妻兄)과 처제(妻弟)가족들이 찾아주어 12명이 조촐하게 제사를 모셨다. -끝-. 2023-07-17 계백 (배상) 클릭하시면 저에 관한 조금 더 많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oodhong.tistor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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