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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과 서양을 가르는 보스포루스해협, 거대한 내륙의 흑해- 튀르키예(터키) 8박9일 둘째 날, 여행 제 1일: 이스탄불 (Istanbul) 10:28(토) : 이스탄불(-보스포루스해협-그랜드 바자르)-베이파자르-앙카라 튀르키에 여행 8일중에서 첫 날은 이스탄불에서 시작한다. 첫 날은 온전하게 아직도 어둠이 짙게 깔려있는 새벽 5시에 기상, 6시에 조반식사, 7시부터 공식적인 여행이 시작됐다. 유럽과 아시아를 경계하고 있는 보스포루스 해협을 여러 개의 교량들로 연결해서 자동차나 보트(버스)나 선박을 이용해서 동서양을 자유롭게 왕래하는 석기문화의 결정체들이 곳곳에 산재한 2000년의 역사를 자랑한 고대도시 이스탄불의 마법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라도 여건이 허락한 법위에서 탐색 길은 보스포루스 해협 크루즈 투어로 이색도시의 아름다움을 느껴본다. -선착장, 보스포루스해협 유럽과 아시아가 대조적이다- 이스탄불(Istanbul) : 튀르키예 마르마라주의 도(道, İl)이자 그에 속한 동명의 시로, 수도인 앙카라보다 거대하고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튀르키예 최대도시, 그리스어로 '그 도시'라는 뜻이다. 도시의 이름이 총 세 번 바뀌었는데, 비잔티온(Βυζάντιον)이란 도시국가로 최초 건립되었고, 로마 치하에서 라틴어 명칭인 비잔티움(Byzantium)으로 불렸다. 동로마 제국의 수도가 되며 콘스탄티누폴리스(코이네 그리스어: Κωνσταντινούπολις, 라틴어: Constantinopolis)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고, 이후 오스만 제국의 도시가 되어 '콘스탄티누스의 것'이란 의미의 코스탄티니예(قسطنطينيه)가 되었으며, 현대 튀르키예 공화국이 되며 이스탄불(İstanbul)이 되었다. 유럽 대륙과 아시아 대륙의 경계선 위, 보스포루스 해협과 마르마라 해, 금각만 사이에 위치한다. 이스탄불은 고대 로마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 치하에서 ‘새로운 로마’라는 별칭의 콘스탄티노폴리스로서 개발된 이래, 약 1,600여년간 동로마 제국과 오스만 제국의 수도로 번창하였던 역사적인 도시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튀르키예를 대표하는 도시로 알려져 왔다. -보스포루스해협에서 그랜드 바자르에 이르른 풍경- 그랜드 바자르(Grand Bazaar, Kapalı Çarşı) : 이스탄불 최대규모의 재래시장으로 터키어로 ‘카팔르 차르쉬’라고도 하는데, 이는 ‘지붕이 있는 시장’이라는 뜻이다. 그랜드 바자르는 메흐메트 2세(II. Mehmet) 때인 1461년 비잔틴 시대의 마구간 자리에 만들어졌으며, 처음에는 작은 시장이었다가 증축을 거듭해 현재는 5천 개가 넘는 규모의 상점들이 들어서 있는 이스탄불 최대의 시장이다. 내부는 미로에 가까운 모습인데, 예전에 비해 깔끔한 느낌으로 많이 바뀌었으며 호객꾼들이나 강매도 많이 사라졌단다. 판매하는 제품들은 주로 토산품이나 금은보석, 장식품, 양탄자, 도자기 등 다양하고, 거의 모든 점포에서 신용카드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시간 여유가 있다면 제품 구입은 다른 곳에서 하는 것이 좋다. 시내에 있는 슈퍼마켓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차이 종류도 그랜드 바자르에서는 몇 배나 비싸게 팔기 때문이다. 가격 흥정 등을 통해 쇼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지만 너무 지나친 가격 흥정은 삼가는 것이 좋으며, 적당하게 여러 물건을 한 가게에서 구입하면서 할인받는 방법을 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입구는 20군데가 넘는데 동쪽의 누로스마니예 문(Nurosmaniye Kapisi), 서쪽의 베야즛 문(Beyazit kapisi)을 이용하면 위치를 찾기 쉽다. 이곳에서는 쇼핑보다는 활기찬 시장의 분위기를 느끼며 차이 한잔을 마시는 여유를 가져 보는 것도 좋다. 대신 다른 곳보다 차이 가격이 두 배 정도 비싸다. -편집한 글- -베이파자르에 만난 풍경- 베이파자르 : 어원은 베이(Bey)의 시장이라는 뜻이다. 베이는 터키의 지방 장관을 의미한다. 히타이트 시대를 시작으로 프리기아, 로마 제국, 비잔틴 제국, 셀주크 투르크를 거쳐 오스만제국 때까지 중요한 역할을 하던 도시였다. 앙카라에서 약 100km 정도 서쪽에 위치한 중앙아나톨리아 지역의 앙카라 주에 위치한 도시이다. 2000년에 베이파자르 지역에 46,493명이 거주하고, 도시권에 35,775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적은 약 1,814km2이며, 해발고도 675m에 위치한다. 지역 내에 세 개(카라샤르(Karaşar) 우루쉬(Uruş), 크르바스(Kırbaşı)의 큰 마을이 있으며 64개의 조그마한 마을이 있다. 빡빡한 일정대로 투어하고 숙소인 IC KALE HOTEL에 여장을 풀었다. 새벽부터 이스탄불 보스포루스해협의 선박여행, 오랜 전통의 그랜드 바자르를 돌아보고 버스로 베이파자르에 이동 농산물(당근)시장과 오스만제국 시대의 주택들을 체험하고 어둠이 짙게 깔린 저녁시간에 튀르키예 제2도시며 수도인 앙카라 IC KALE HOTEL로 이동해 빠듯하게 짜인 하루일정을 마감한다. -끝-. ~오라는 곳도 불러준 이도 없지만 찾아가 안기면 언제나 포근하기만 한 山을 찾아서~ 2022-11-27 계백 (배상) 클릭하시면 저에 관한 조금 더 많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oodhong.tistor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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