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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 편백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산, 고척돔(야구장) 풍경-

 

서울둘레길 <구일역-한강-가양대교-난지공원-봉산-새절역>

2256024025호       2024-05-10()

 

자리한 곳  : 서울 구로.영등포..마포.서대문.은평구, 경기 고양 덕양구

지나온 길  : 구일역-오목교-가양대교남단-한강공원-월드컵공원-문화비축기지-불광천-증산체육공원-(반홍)-새절역

거리및시간: 6시간08(08:17~14:26)           ※  도상거리   : 24.1km <보행수(步行數)  : 35,826>

함께한 이  : 계백 혼자서

산행 날씨  : 비교적 맑음 <해 뜸 05:27 해 짐 19:30/‘최저 13, 최고 24’>

 

-서울둘레길에서 벗어난 한강공원 풍경-

 

이틀(7)전 트레킹 때는 궂은 날씨로 힘들었던 기억이 생생한데, 오늘은 판이한 날씨로 햇살이 좋고 기온이 상승해 기분부터 상쾌하다. 이른 아침시각 배낭을 꾸려 현관문을 가벼운 마음으로 나서, 수도권전철을 이용하려고 전철역으로 향한다. 응암역을 출발해 2(6호선, 2호선, 1호선)환승 구일역에서 하차 지도를 살피며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힘차게 트레킹을 시작한다.

-구일역에서 한강, 가양대교까지 주요 풍경-

 

아직도 가보지 못한 비행접시 모형의 고척(야구장)돔을 바라보며 뚝방길을 오르내리며 오목교 지나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때, 안양천이 한강으로 흡수된 합수부에 이르렀다. 한강남단 산책로를 따르며 시선을 우측으로 향하니 신록이 물결치는 난지공원의 싱그러움이 눈에 들어온다. 무덤덤하게 쓰레기 매립장 때의 악취와 우중충하던 기억들을 반추하며 가양대교에 올라선다. 한강공원(생태습지 끝자락에서 난지나들목을 이용해서 노을공원과 하늘공원(메타세콰이어길)에 들어서야 올바른 길이다. 하지만 엊그제 다녀왔으므로 오래전 걸었던 난지한강공원 하이킹코스를 선택, 거울분수대에서 홍제천를 따르다 평화공원으로 올라선다.

-난지한강공원에서 봉산주능선에서 만난 풍경-

 

난지연못을 경유해 하늘공원으로 오르는 계단아래에서 어긋났던 서울둘레길 복귀, 월드컵4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려 문화비축기지를 에둘러,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불광천변에 내려서 잘 가꾼 산책로를 따르다 해담는다리에서 천변과 작별하고, 증산정보도서관길 따라 증산(배수지)체육공원에서 봉(반홍)산 주능선에 올라선다.

사향정(상신초등학교 갈림)에서100m남짓 진행하다 마주친 이정목(서울둘레길 증산역갈림길 2.7km/ 응암역1.5km/ 서울둘레길 구파발역 6.4km)에 닿은 시각(14:01)이니 오늘은 여기까지 두 번째 일정을 마감하기로 한다. 하산을 서둘러야 대충 씻고 다음일정에 임하기에 빠듯한 시간이니 말이다.                   --

 

~오라는 곳도 불러준 이도 없지만 찾아가 안기면 언제나 포근하기만 한 을 찾아서~

 

2024-05-30

계백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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