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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팔영에서 바라본 남산타워, 시원한 홍제천의 인공폭포-

 

 

大韓民國 首都 中心 三山<목멱(), 안산, 백련산>연계 산행

2433025121호          2025-12-15()

 

자리한 곳  : 서울시 중. 용산. 서대문. 은평구,

지나온 길  : 동대입구역-사명대사동상-동국대학교-남산순환도로-남산타워-숭례문-서울역-충정로역-경기대-능안정-안산봉수대-홍제천인공폭포-서대문체육관-백련산-은평정-e편한세상APT-은평구청

거리및시간: 5시간01(11:32~16:33)      도상거리 : 15.1km <걸음 수(步行數) : 24,905>

함께한 이  : 계백 혼자서

산행 날씨  : 구름 많은 흐림 <‘해 뜸 07:39’    ’해 짐17:14’    ‘최저 영하-3’    ‘최고 4’>

 

-동국대학교 교정입구에 자리한 사명대사 동상-

 

비교적 난이도는 낮지만 볼거리 많은 서울도심 3개산 트레킹 결심

새벽에 출발하는 원정 산행을 계획하고 잠을 청했었는데 머릿속에 잡념이 가득해 잠을 설치다 새벽녘에야 잠들었다. 어제 눈 산행을 즐기느라 피로가 누적됐었던지 새벽시간에 알람이 울렸지만 몸이 거부해 일어나지 못하고 뒤척거리는 사이에 시간을 놓쳐버렸다. 속담에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지 않았던가? 기왕 늦었으니 언제라도 좋은 늦잠부터 느긋하게 충분하게 즐긴 때문이지 컨디션이 한결 좋아졌다. 이번 주의 일정을 감안하면 오늘 가볍게 산행을 다녀와야만 모든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 같은 느낌이 짙었다. 머릿속의 계산기가 분주하게 움직이다 멈춰선 곳이 바로 남(목멱)산이다. 서울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한양도성(漢陽都城) 남단의 목멱()산과 숭례문 그리고 안산과 백련산을 연계하는 도심산행도 상당한 매력이라 낙점했다. 들머리를 녹번역과 동대입구역을 놓고 짧게 고민하다가 동대입구역으로 확정하고 가볍게 배낭을 꾸려 집을 나선다.(10:40)

-남측 순환도로는 가을 느낌인데, 능선길은 겨울 느낌이 진한 남산-

 

목멱산(木覓山) : 서울시 중구와 용산구 경계에 있는 높이 270.9m 산이다.

조선태조가 1394년 풍수지리를 바탕으로 도읍지를 개성에서 서울로 옮겨온 뒤에 남쪽에 있는 산이라 하여 남산으로 지칭하였다. 풍수지리상으로 안산(案山)에 해당한다. 또 나라의 평안을 비는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산신령을 모시는 신당을 세웠는데, 이 신당은 목멱대왕 산신을 모시고 있어 '목멱신사'라고 불렸으며, 이때부터 이 산을 목멱산(木覓山)으로 불렀다. 조선 도읍 초기부터 신성한 영산으로 여겨져 온 남산은 종남산(終南山인경산(仁慶山열경산(列慶山마뫼 등으로도 불렸다. 북악산, 낙산, 인왕산과 더불어 한양의 내륙분지를 형성하던 곳이고, 조선 도읍 초기에는 이들 산군들의 능선을 따라 성곽이 쌓였다. 정상에는 조선 중기까지 봄과 가을에 초제(醮祭)를 지내던 국사당(國祀堂), 통신제도의 하나인 봉수제(烽燧制)의 종점인 봉수대(烽燧臺)가 있었다. 또한 성벽 일부가 남아 당시의 흔적을 보여 준다. 1910년에 시민공원으로 개발되어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목멱(남)산 정상에서 만났던 팔각정 & 사랑을 묶어둔 자물쇠- 

 

남산타워 :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2가 남산 정상 부근에 위치한 전파 송출 및 관광용 타워이다. 1969년에 착공하여 1975730일 완공되었다. 높이는 236.7m, 해발 479.7m이다. 수도권의 지상파 방송사들이 이 타워를 이용하여 전파를 송출한다. 전망대에서 서울 시내 전역을 내려다볼 수 있으며, 맑은 날씨에 찾는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다. 1980년 일반에 공개될 당시와 건축물대장상의 명칭은 서울타워이고, 2000년 방송사 YTN이 인수한 후에 붙인 이름이자 도로명주소상의 명칭은 YTN서울타워이며, 2018년 서울미래유산에 등재될 당시의 명칭은 남산서울타워다.

-전국 각지에서 집결된 소식들이 남산봉수를 통해 궁궐로 전해진 곳-

 

목멱산 봉수대(木覓山 烽燧臺) : 봉수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급한 소식을 전하던 옛날의 통신수단을 말한다.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냈다. 남산 봉수대는 조선 태조 3(1394)에 도읍을 한양으로 옮긴 뒤 설치하여, 갑오경장 다음 해까지 약 500년간 사용되어 왔다. 남산의 옛 이름을 따서 목멱산 봉수대라 하기도 하고, 서울에 있다 하여 경봉수대라 부르기도 하였다. 평상시에는 1, 적이 나타나면 2, 적이 경계에 접근하면 3, 경계를 침범하면 4, 경계에서 아군과 전투를 벌이면 5개의 불을 올리도록 하였다. 남산 봉수대는 전국의 봉수가 도달하게 되는 중앙 봉수대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던 곳이다. 동쪽에서부터 서쪽으로 향하여 5개소가 있었다 하는데, 현재 봉수대는 없어지고 터만 남아있다. 전해지는 기록이 없어 정확한 자리를 확인할 수는 없는데,청구도등의 관련 자료를 종합 1개소를 복원하였다.

-쓸 만한 숭례문 사진을 빠트려 오래전의 사진을 재사용했다-

 

숭례문(崇禮門) : 조선 수도였던 한양의 4대문(大門) 중의 하나로 남쪽의 대문이다.

흔히 남대문(南大門)이라고도 부른다. 서울 4대문 및 보신각(普信閣)의 이름은 오행사상을 따라 지어졌는데, 이런 명칭은 인(: ), (: ), (: ), (: ), (: 중앙)5(五德)을 표현한 것이었으며, 숭례문의 ''는 여기서 유래한 것이다. 1396(태조 5)에 최유경의 지휘로 축성하였다. 1447(세종 29)1479(성종 10) 고쳐지었다. 200633일 숭례문이 도로에 의해 고립되어 버리는 것을 막고 시민들에게 문화재를 가까이 하기 위하여 서울시에서 숭례문의 중앙통로를 일반인에게 개방하였다.  2008210일 밤 840분 전후 방화범 채종기의 방화로 인해 불타기 시작해 약 5시간 후인 11일 오전 154분 목조 건물 일부와 석축 기반을 남기고 2층 누각이 모두 붕괴되어 소실되었다. 서울 중구청에서 외부인의 접근을 통제하기 위한 가림막을 설치하였으며, 기온, 강수, 바람 등 기상요인에 의한 추가 붕괴 방지를 위하여 덮개를 씌웠다. 문화재청에서는 소실된 숭례문을 원형에 가깝게 복구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2013429일 완공되어, 201354일 복원 완료를 기념하는 완공식이 거행되었다.

-안산암벽 연습바위가 제법 당당하다, 미세먼지로 흐릿한 관악산-

 

안산(鞍山) :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에 있는 해발 295.9m 산이다.

무악(毋岳) 또는 기산(岐山)이라고도 불린다. 안현(鞍峴), 안현산(鞍峴山), 길마재 등으로도 불린다. 통일로를 경계로 종로구 인왕산과 맞닿아 있으며 그 사이에 무악재 고개를 두고 있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옛 개경으로부터 수도 천도를 결정할 무렵, 하륜이 새 도읍지의 후보로 제시하였다는 무악은 바로 이곳을 뜻한다. 역사 속에서 안산이 주된 지리적 공간으로 등장하는 또 다른 맥락은 1642년에 일어난 이괄의 난으로, 이괄이 진압된 길마재 전투는 이곳 안산과 그 무악재 고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오늘날에는 그 일대가 안산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안산 봉수대 설명판과 근래에 복원된 봉수대 모형-

 

안산 봉수대 : 태조 때부터 안산에는 봉수대(烽燧臺)를 설치하여 매일 저녁 봉홧불을 올리게 했다. 무사하면 봉홧불 하나를 올리고 외적이 나타나면 두 개, 국경에 가까이 오면 세 개, 국경을 침범하면 네 개, 싸움이 붙으면 다섯 개를 올리도록 했다. 따라서 평소에는 늘 봉홧불 하나가 정상에서 타올랐다. 원래 이 봉수대는 각각 동서 두 봉우리에 설치돼 있었는데 동쪽 봉우리는 평안도와 황해도의 육지 쪽에서 전해오는 신호를 남산 제3봉수대로, 서쪽 봉우리에서는 평안도와 황해도의 바다 쪽에서 오는 신호를 받아 남산 제4봉수대로 보내는 것이다. 즉 국경에서 전쟁이 일어난 사실을 조정에 알려주는 마지막 전령 역할을 했던 안산 봉수대는 전략적으로 아주 중요한 곳이었다.

-백련산 정상에 자리한 은평정, e편한세상APT 등산로 입구 안내도-

 

백련산(白蓮山) : 서울시 서대문과 은평구를 경계한 높이 215.5m 산이다.

서울의 기아급수적인 확장으로 인한 도시개발로 지금은 흔적도 찾을 수 없지만 옛날 서울 4대문 밖에는 왕족들의 사냥터가 여러 곳에 있었다. 대표적인 곳이 서대문구 홍은동과 은평구 응암동 사이에 있는 응봉(鷹峰)으로 불려진 데서도 알 수 있듯 왕족들이 매를 이용해 사냥한 곳인데 백련사라는 절이 위치해 있어 백란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정상에 팔각정이 있다. 주변에는 명지대학교와 명지전문학교, 명지고등학교, 그리고 충암고등학교, 서대문문회회관, 서울시립은평병원, 그랜드 힐튼 서울, 정원여자중학교, 은평구청등이 있다.

 

젊은 날의 추억들을 반추하며 교정을 관통했다.

전철을 이용하려고 응암역으로 이동해 응암순환선(鷹岩循環線)열차를 기다려서 불광역으로 이동해서 3호선으로 환승, 동대입구역에서 하차 의자에 배낭을 내려놓고 산행복장을 꾸리고 6번 출구를 빠져나왔다. 들머리를 처음으로 동국대학교 교정을 관통하려고 계단에 올라서 사명대사 동상 앞에 이른다. 학생들 틈에 끼어 교내 이곳저곳을 돌아보고 별관에서 엘리베이터로 3층으로 올라서 대운동장, 중앙도서관을 지나 남산학사에서 학교를 뒤로한다. 남산 순환도로에 내려서 본격적인 트레킹을 시작 산행 5시간 동안 난감했던 곳이 여행의 성지인 서울역을 등산복차림으로 통과할 때는 얼굴에 철판을 깔았다. 또 서울서부역에서 신호를 기다려 청파문화공원에서 안산등산로 입구까지 약 2km의 도심통과는 이질적인 느낌이라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러나 계획했으므로 실행에 옮겼고 무사히 15km의 트레킹을 흠집 없이 마감했다.                        --.

 

~오라는 곳도 불러준 이도 없지만 찾아가 안기면 언제나 포근하기만 한 을 찾아서~

 

2025-12-17

계백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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