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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범바위에서 바라본 남산, 기차바위 뒤의 북한산-

 

 

인왕산(한양도성 순성길 구간)과 연결된 안산. 고은산. 백련산

2519026080호          2026-07-13()

 

자리한 곳  : 서울시 종로. 서대문. 은평구,

지나온 길  : 경복궁역-경기상고-자하문고개-윤동주문학관-한양도성-인왕산-범바위-해골바위-인왕정-무악재하늘다리-안산/봉수대-고은초교-고은산-홍은사거리-백련산-은평병원

거리및시간: 4시간 50(10:51~15:41)        도상거리 : 11.1km <걸음 수(步行數) : 20,672>

함께한 이  : 계백 혼자서                               <D-481>

산행 날씨  : 구름 많고 후텁지근 무더위 <‘해 뜸 05:21’    ‘해 짐19:54’    ‘최저 26’    ‘최고 33’>

 

-안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서울시가지 넘어 청계산과 관악산-

 

장마철은 한시적으로 둘레길 위주로 산행하기로 한다.

열대야 때문에 잠들고 싶은 마음과는 반대로 더위로 잠 못 이룬다. 선풍기와 씨름지만 땀이 흐르고 끈적거려 새벽녘까지 앉았다 일어났다 안전부절 했다. 어렵게 새벽에 잠들었는데 월요일이라 아들 녀석이 출근하느라 움직이고 씻는 수돗물 소리에 잠에서 깼다. 잠이 부족한 탓인지 머리가 땡하고 정신이 몽롱해서 일어나지 못했다. 상당시간을 멍 때린 자세로 누워 있다가 게으르고 느린 동작으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휴대폰 신호음이 우려 열어보니 응암동 수 시간 내에 비 예상’ ‘오늘 비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내문이 은근히 신경이 쓰인다. 장마철이라 여기저기서 비와 소나기예보를 경쟁하는데 그냥 무시할 수도 없는 일이다. 따라서 장마가 끝날 때 까지만은 한시적으로 는 산행지를 고르느라 마음고생에서 졸업하기로 한다.  날씨 변화에 적절하게 대비해서 집에서 가까운 둘레길 위주로 산행을 꾸려가기로 정했다. 첫 번째로 오늘은 인왕산-안산-고은산-백련산을 다녀왔다.

-인왕산 치마바위, 연리지 부부송, 주요 건축물들이 눈에 들어온다.-

 

인왕산(仁王山) : 서울시 종로구와 서대문구 사이에 있고, 한양성곽이 지나간 높이 338.2m 산이다.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많아 다양한 이름이 붙었다. 스님이 장삼을 입고 서 있는 것처럼 보이는 선바위와 모자를 닮은 모자바위, 돼지를 닮은 돼지바위 등이 있으며, 인왕산 정상에는 삿갓 모양의 삿갓바위가 있다. 정상에 오르면 경복궁을 중심으로 인왕산과 함께 조선시대 한양을 둘러싸고 있던 내사산인 낙산, 남산, 백악산이 펼쳐진다. 정상 아래편에 겸재의 인왕제색도에 나오는 매바위와 치마바위가 장관을 이룬다. 인왕산의 경치가 아름다워 이를 배경으로 한 산수화가 많은데, 특히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강희언의 인왕산도가 널리 알려져 있다.

-무악재하늘다리, 안산봉수대, 인왕산의 한양도성 풍경-

 

안산(鞍山) : 서울시 서대문구 인왕산과 무악재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높이 295.9m 화강암 산이다.

길마재의 다른 이름인 무악재는 모악재로 부르기도 하였으며, 조선왕조가 개창되어 도읍을 한양으로 옮기면서 무악은 궁궐의 주산(主山)으로 주목되기도 하였다. 식생은 연희동 지역인 서.남측 연희동 지역은 자작, 산벚, 물푸레, 잣나무 등 1990년도부터 환경림으로 양호한 수림을 형성하고 있으며, 북동부 암반지역은 왜소한 소나무, 산정부 일대는 팥배, 상수리, 오리나무가 분포하고 남동측 임야는 대규모 아까시나무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고은산 주변 안내도, 아파트와 연결된 고은산 등산로 철문-

 

고은(수미):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자리한 자그마한 야산으로 해발 113.7m 산이다.

서대문구 안산과 은평구 백련산 사이 모래내로와 홍제천(순환도로)에 중간에 자리하고 있는 야트막한 동네뒷산으로 새마을회관, 어린이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전망이 시원한 2층 정자(고은정)와 능선을 관통하는 넓은 산책로가 있다. 산책로에서 조금 벗어나 정상이 자리하고 있으나 아무런 표시나 흔적도 없다. 지형을 살펴보니 원래는 안산줄기의 무명봉이다가 모래내로(화장터길)가 개통되며 자연스럽게 분리되어 고은산이란 지명을 얻었을 것이란 합리적인 추측하게 된다. 이어지는 테크길은 홍제현대아파트로 이어진다.

-홍은사거리 초록숲길 안내도, 응암동 매바위 유래의 비-

 

백련산(白蓮山) : 서울시 서대문과 은평구를 경계한 높이 215.5m 산이다.

서울의 기아급수적인 확장으로 인한 도시개발로 지금은 흔적도 찾을 수 없지만 옛날 서울 4대문 밖에는 왕족들의 사냥터가 여러 곳에 있었다. 대표적인 곳이 서대문구 홍은동과 은평구 응암동 사이에 있는 응봉(鷹峰)으로 불려진 데서도 알 수 있듯 왕족들이 매를 이용해 사냥한 곳인데 백련사라는 절이 위치해 있어 백란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정상에 팔각정이 있다. 주변에는 명지대학교와 명지전문학교, 명지고등학교, 그리고 충암고등학교, 서대문문회회관, 서울시립은평병원, 그랜드 힐튼 서울, 정원여자중학교, 은평구청등이 있다.

 

~오라는 곳도 불러준 이도 없지만 찾아가 안기면 언제나 포근하기만 한 을 찾아서~

 

2026-07-17

계백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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