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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정상에서 바라본 국립공원 북한산, 앵봉산 전망데크에서 본 한강-
서오릉(西五陵),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월드컵공원-봉산-앵봉산>
제2383025071호 2025-08-05(화)
◆자리한 곳 : 서울시 마포, 은평구.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나온 길 : 월드컵경기장역-평화의공원-하늘공원-노을공원-구룡사거리-수색교-향동-편백나무치유의숲-서북병원갈림-봉산(일출명소)-벌고개-서오릉-서오릉연결로-앵봉산-인공암벽장-구파발역
◆거리및시간: 7시간21분(11:08~18:29) ※ 도상거리 : 약 21.3km <걸음 수(步行數) : 34,176보>
◆함께한 이 : 계백 혼자서
◆산행 날씨 : 흐리고 구름 많은 날 <‘해 뜸 05:40’ ’해 짐19:36’ ‘최저 24도, ’최고 32도’>
종잡기 어려운 극단적인 기후변화에도 건강지키고자 배낭 꾸려.
4계절 변화가 뚜렷하고, 비단에 수를 놓은 듯 아름다운 우리나라(한반도)날씨가 근래에는 매우 극단적으로 급변했다. 따라서 예측이 불가해 종잡기 어려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장마 때는 당연히 내려야 하는 비는 오지 않고 초유의 폭염이 기승이다. 뜬금없는 역대급 폭우가 쏟아지고, 다시 폭우와 폭염에 열대야가 변칙적으로 이어졌다. 생명의 근원인 비 자체는 반갑고 고마운 일이다. 하지만 일정기준을 넘어선 극단의 폭우는 무서운 흉기로 대재앙이다. 우리가 여태껏 경험하지 못했던 이상기후는 점점 더 극한으로 변해가고 있으니,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걱정이다. 여름휴가 절정기인 7월말이 지나고 8월초가 왔는데도 이색적인 폭염다음에 다시 큰비를 예보한다. 가만히 앉아서 걱정만하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는가? 그래서 잡념을 날려보려는 간절함과, 건강하게 여름 보내고 싶은 바람으로 가벼운 산행과 왕릉기행을 생각하며 배낭을 꾸렸다.
마음속으로 생각했던 코스를 충실하게 따른 산행 스케치
수도권전철 6호선으로 월드컵경기장역에 도착 1번 출구를 빠져나오니 땅에서 뿜어낸 열기가 대단하다. 그늘진 곳을 쫓아가며 평화의공원을 경유, 하늘공원에서 노을공원으로 이어지는 메타세쿼이아길, 노을공원교차로 체육공원을 횡단한다. 구룡사거리에서 약 1.4km 쯤 거리는 도로 따라 수색교에서 신호를 기다려 수색동 성은장로교회 앞에서 산속으로 들어가 등산로 찾아 헤매다. 향동(고양시 덕양구) DMC리슈빌 더포레스트116동 앞에서 희미한 흔적을 발견 봉산자락길에 올라선다. 수향정쉼터-체력단련장-서울둘레길(편백나무치유의숲-서북병원갈림-봉산(해맞이명소)-서오릉고개녹지연결로-서오릉매표소 경로 우대 무료 입장했다. 출입제한으로 인해서 3릉, 원 2곳, 묘 1곳만을 돌아봤다. 다시 서오릉고개녹지연결로-앵봉산정상과 전망테크-탑골생태공원-구파발사거리-은평인공암벽장-구파발역에서 산행을 마감한다.


-하늘육교에서 바라본 월드컵 경기장, 평화.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길-
월드컵공원 :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성산동 일원에 2002년 월드컵을 기념하여 조성된 생태환경공원이다.
서울의 서쪽에 한강변의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난지도 쓰레기 매집장이 폐쇄된 자리와 그 주변에 조성하였으며, 평화의 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 등 5개의 공원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특별한 장소이다. 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간 서울시민이 버린 쓰레기로 만들어진 두 개의 거대한 산과 넓은 면적의 평매립지에 월드컵 개최와 새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을 공원화하면서 70만㎡의 면적의 대규모 생태공원으로 탄생했다.
평화의 공원 : 서울월드컵경기장 맞은편에 위치한 449,000m2의 부지에 조성된 공원으로, 공원 중앙에는 대규모의 호수인 난지연못이 조성되어 있다. 주거지역과 가깝고 교통편이 편리하며, 서울 월드컵 경기장 인근에 위치해 있어 월드컵공원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하늘공원 : 난지도 제2매립지에 들어선 공원으로 해발 98m의 고지대의 58,000평의 공원이다.
서울 도심에서 이렇게 많은 억새풀을 볼 수 있다는 자체가 신선한 명소며 3만여 마리의 나비를 풀어놓아 난지도 생태계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환경 보존을 위해 풍력발전기를 설치하여 공원 내의 가로등 등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월드컵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둘레에 조성된 산책로에서 만난 풍경-
노을공원 : 난지도 제1매립지에 들어선 공원으로 9홀 규모의 골프장이 조성되어 있다.
넓은 천연잔디와 조각 작품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으로 가족 단위 캠핑도 가능해, 한강의 노을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깨끗한 시설과 조용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며, 주변의 다양한 명소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당초 매립지 안정화와 골프의 대중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골프장을 조성하였으나, 반대 여론과 서울시의 가족공원화 계획 등으로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3년이나 늦은 2005년 10월 4일 공원으로 재개장 하였고 지금도 파크골프장이 있긴 하다.

-구룡사거리에서 수색교까지 1.4km가량 어쩔 수 없이 도로를 따른다.-
구룡사거리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에 위치한 제2자유로의 서울방향 기종점인 나들목이다.
가양대로와 교차하며, 월드컵로와 직결된다. 가양대로를 거쳐 가양대교북단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강변북로로 진입하거나 가양대교를 건널 수 있다.


-벌고개(옛 이름)와 서오릉고개(근래에 건설한 녹지연결통로)는 하나다.-
벌고개(罰峴) : 서울시 은평구와 고양 덕양구의 경계를 이루며, 봉산과 앵봉산을 나누는 고갯마루다. 은평구 갈현2동 옛 자연 마을인 궁말에서 서오릉으로 넘어가는 갈현동 308번지 일대의 고개인데 벌현(罰峴)이라고도 하였다. 고양시 용두동에 있는 덕종과 덕종비 소혜왕후 한씨의 능인 경릉의 청룡이 되는데, 지대가 낮고 약하여 사람이 다니면 더욱 낮아질 염려가 있다 하여 통행을 금지한 다음 지나는 사람이 있으면, 잡아다 옥살이를 시키던지 아니면 곤장을 때리는 큰 벌을 주었던 데서 유래된 버리고개, 벌현이라고도 하였는데, 후세에 발음상으로 같은 벌(蜂)로 보아 봉현(蜂峴)이라고 하였다. 옛날에 이 고개에 호랑이 피해가 있으므로 세조 11년(1465)에 병조판서 김질(金礩)을 명하여 범을 잡게 했으나 실패하자 세조가 친히 봉우리에 올라서 장수들을 지휘하여 범을 잡았는데, 군사 둘이 범에게 상하여 내의를 보내어 치료하고 먹을 것을 후히 주었다고 한다. -서울지명사전-




-서오릉 안내도, 명릉(숙종과 인현왕후 민씨) 쌍릉. 인원왕후 김씨 단릉-
서오릉(西五陵)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에 있는 동구릉(東九陵) 다음으로 규모가 큰 조선왕실의 왕릉군으로, 5기의 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오릉이라는 명칭은 서쪽에 있는 5기의 능이라는 뜻으로 경릉(敬陵)·창릉(昌陵)·익릉(翼陵)·명릉(明陵)·홍릉(弘陵)의 다섯 능을 말하며, 그밖에 순창원(順昌園)과 수경원(綏慶園), 대빈묘(大嬪墓)도 있다. 1970년 5월 26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198호로 지정되었으며 2009년에 조선왕릉으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출입제한으로 대빈(장희빈)묘에서 발길을 돌렸다, 은평 인공암벽장-
분명 서오릉인데 2기(홍릉, 창릉)는 석연치 않는 이유로 통제
명칭 상으로도 분명하게 서쪽에 있는 5기의 능이라는 의미인 서오릉(西五陵)이다. 출입제한(폭설, 태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이라는 미명으로 오늘 최고 기온이 32도에 불과했다. 폭염주의보 발령(33℃ 이상이 2일 이상 지속이 기준)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어디에서 근거를 마련했는지 알지 못하나 분명한 사실은 "출입제한"조치가 취해졌다. 내역에 없는 폭염 때문이라는 괴변은 동의하기 어렵다. “홍릉과 창릉” 2기는 출입제한 이란 어처구니없는 조치에 굴복한다. 무료 관람한 주제에 항의 소동을 벌이기엔 모양세가 좋지 않겠다는 판단에서 “좋은 게 좋다” 중얼거리며 대빈(장희빈)묘에서 발길을 돌렸다. 결과적으로 서오릉이 아니라 삼릉(명릉, 익릉, 경릉과 수경원, 순창원, 대빈묘)만 돌아봐 아쉬움이 크다. 서오릉연결로에서 앵봉산과 탑골생태공원을 경유해서 구파발역 4번 출구에 도착 이동거리 21.3km를 7시간21분만에 마감했다. -끝-.
~오라는 곳도 불러준 이도 없지만 찾아가 안기면 언제나 포근하기만 한 山을 찾아서~
2025-08-06
계백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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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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